Dan Marciano - 09 - Good Morning Paris

(Buddha Bar 8 - 2006)


라운지음악 이라고도 불리우는 음악은 외국의 유명 레스토랑의 DJ들이 자신이 일하고 있는 레스토랑을 위해 편집하고 리믹싱한 곡들이다. 지금은 이들 DJ가 낸 앨범들은세계유명음악사이트등에서 베스트 앨범으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많다.








파리의 명소 Buddha Bar 의 창시자이자 초대 DJ인 '끌로드 샬 (Claude Challe)'은 프랑스 라운지 음악을 이끌어 가는 대표 DJ.이다
프랑스 파리의 샹제리제거리 크리옹호텔 뒤편의 레스토랑'Buddha Bar'는 1996년에 서양인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오리엔탈열풍과 함께 탄생한, 불교를 테마로 꾸민레스토랑 이다.
이 'Buddha Bar'에 올려지는 음악을 디제이들이 편집 발표한 것이 이른바 Buddha Bar 시리즈 앨범들이다
각 앨범은 CD 2장 세트로 되어 있는데 cd1(Dinner)은 식사분위기에 cd2(Drink)는 식사후 또는 술분위기에 올려지는 곡으로 의도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레스토랑 정중앙에위치한 커다란불상앞에서 손님들은 뻘건 피가 뚝뚝떨어지는 고기를썰며 술과함께 음악을듣는다..만일 이런광경을 스님이 본다면 어떤표정이 나올지...서양인들이 느끼는 동양의 신성하며 신비스러운 부분을 상품화 하여,세계적인 명소가된 이곳은 1주일 전에는 예약을 해야 겨우 자리를 얻을 수 있을 정도이다.
미국등에서는 여러 나라의 여행페키지 일정 중 부다바를 방문하는 상품이 있을정도로 그 인기는 대단하다.
1층 바에서 중앙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식당이 있다. 주방과 홀 사이에는 키 6m의 좌불상이 있다.
1층 바에서는 각종 칵테일을 아래 레스토랑에서는 프랑스요리를 비롯 동남아요리 일식 등 동양요리를 선보인다.
분위기 뿐 아니라 맛도 일품. 초밥과 회는 경력 10년이 넘은 정상급 일본인 요리사가 만들어 낸다.
이 집의 월 매출은 약 320만프랑(약 5억4000만원).

우리나라에도 이와 같은 레스토랑이 있지만 그중에서 현재 정통라운지 레스토랑이라 할수있는 두군데를보면...

1.팔레드고몽 (청담동)

이곳은 이미 오픈하기도전에 유명세를 탄곳이다..

몇년에걸처 완공한 이곳은프랑스 유명레스토랑의복제판이다...혹자는 종업원의 머리속에 있는것까지도 복제해왔다나..?

주인의 완벽한복제정신에감탄할따름이다.

당연히 이곳의 음악은 프랑스현지에서 주인이 직접 CD를 구해온다고한다.-_-


2.코스테 Costes (청담동)



코스테는한국형 라운지 바와 확연히 다르다. 청담동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널찍한 공간을 가지고 있음에도 턱없이 부족한(?) 테이블의 수도 그렇지만(영업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 어둡고 꽉 막힌 청담동 바의 전형적인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시원스런 코스테의 내부는 패션쇼 장을 닮았다. 전세계의 패션 리더가 모여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어 간다는 파리의 라운지 바 ‘호텔 코스테’처럼 우리나라 패션을 이끌어 가는 휴식처로 꾸미고자 한 사장의 생각이 그대로 반영됐다. 이곳의 사장은 모델라인의 패션쇼 음악을 담당하는 뮤직 디렉터이기도 하다.

Posted by 천마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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