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a Irglova - 02 - If You Want Me
(Once 'OST')
[OSEN=정덕현의 네모난 세상] 제작비 1억4천만 원에 촬영기간은 고작 2주, 게다가 남녀 주연배우는 연기경험 전무의 뮤지션들로 만들어진 독립영화 ‘원스’. 작은 몸집(?) 때문에 미국에서도 2개관에서만 개봉됐던 이 영화는 80일 만에 140여 개 관에서 볼 수 있는 초대박 영화가 되었다. 이것은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 10개관에서 개봉했던 영화는 현재 16개관으로 늘어났고 지금까지 독립영화로서는 좀체 거두기 힘든 16만여 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도대체 그 흥행의 이유는 무엇일까. 스토리? 캐릭터? 아니면 연출? 정덕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mansuri@osen.co.kr |
[behind story]
남자주인공은 70년생이고 여자주인공은 88년생으로 18살의 나이차이가 나는데.이 둘은 영화찍다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고, 글렌 한사드라는 남자 배우는 영국 밴드 ‘The Frames’의 기타 리스트 였는데, 영화 촬영전에 이 체코여성 ‘마르케타 이글로바’를 만나서 앨범을 제작. 영화의 등장하는 음악들중 상당부분이 그 둘이 냈던 음반에 있던 노래들이며,이 영화의 감독역시 The Frames에서 베이시스 연주자였다.
'World pops' 카테고리의 다른 글
Banda Bassotti - Bella Ciao (0) | 2008.02.06 |
---|---|
Mamborama - Angelita (0) | 2008.02.06 |
Alex Malenkovich Zabludivshiisa(2004)05 Kadril dushevnaya (0) | 2007.12.22 |
Sevillanas y pasodobles - Accordeon Yvette Horner (0) | 2007.12.22 |
Yvette Horner - Sous le ciel de Paris (0) | 2007.12.22 |